일상/여행
2022. 1. 27.
삼척, 강릉 여행기 : 정동진 조각공원, 엄지네꼬막집, 카페 오월
썬크루즈에서의 아침입니다. 전날 사두었던 빵과 커피를 마시면서 아침을 해결합니다. (빵은 썬크루즈 2층에 카페 겸 베이커리가 있어 그곳에서 구입하였습니다.) 베란다를 나와 위를 살펴보니 조식을 먹고있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예전 비치크루즈에 묵었을 때 360도 돌아가는 스카이 라운지에서 조식을 먹어봤기 때문에 이번에는 생략하였습니다. 방에서 조금 쉬다가 11시 체크아웃 시간에 로비로 나왔습니다. 조각공원에서 사진을 찍고 싶은 분들 중에 짐을 둘 곳을 찾지 못해 고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체크아웃할 때 로비에 이야기하면 투숙객임을 알리는 종이를 적어주는데, 이 종이를 가지고 있으면 주차장에 있는 차에 짐을 실어두고 다시 조각공원으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 조각공원은 해가 지날수록 그 크기가 커져서 지금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