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여행
2022. 1. 24.
삼척, 강릉 여행기 : 정동진 썬크루즈, 덕이식당, 어국
삼척 쏠비치에서 꿀잠을 자고 일어난 둘째 날, 일단 조식을 먹으러 1층으로 향합니다. 조식은 1부와 2부로 시간이 나뉘어 있는데 체크인할 때 선택합니다. 1부는 7시부터 8시 반까지였던 것 같습니다.(벌써 가물가물한 기억력 🤣) 쏠비치의 조식은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만, 계란 후라이가 없었고 토스트는 사람을 부르면 하나씩 꺼내주는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보아하니 토스트도 그 순간에 만드는게 아니라 만들어둔걸 하나씩 꺼내주는 것 같았는데 그럴거면 미리 다 꺼내놓지 왜 사람을 부르게 만들어뒀는지 의문입니다. 일단 조식을 먹고 숙소에서 쉬다가 짐을 정리하고 체크아웃하였습니다. 어제 다 돌지 못해서 아쉬운 마음에 리조트를 마저 돌았는데요, 여름에 가족 단위로 오면 즐길거리가 많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