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거림/영화
2014. 1. 12.
저스트 고 위드 잇(Just go with it) : 아담 샌들러가 보증하는 로맨틱 코미디
이번에 소개해드릴 작품은 저스트 고 위드 잇, 마이 프리텐드 와이프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는 영화입니다. 관련 기사들을 찾아보니 개봉 당시 북미 1위였다고 하는데.. 사실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치면 평범합니다. 큰 기대를 가지고 볼만한 작품은 아니라는 점, 미리 말씀드립니다. 하긴 지금이 2014년이니 보실 분들은 이미 다 보셨겠지만..(저 혼자 뒷북이 장난 아닌듯ㅠ) 저는 아담 샌들러의 영화를 좋아합니다. 이 배우가 나오는 영화를 정말 많이 본 것 같아요. 어느 영화에서든 그 역에 맡게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는 배우이기도 합니다. 보는 사람이 뭐랄까, 편안하게 볼 수 있게 만드는 배우죠. 아담 샌들러 말고도 제니퍼 애니스톤, 니콜 키드먼 등 우리가 잘 아는 배우들이 등장합니다. 세 명 모으기도 힘들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