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14. 5. 4.
오랜만에 글 남깁니다.
바쁜 일상을 보내다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아무래도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여유를 내기가 쉽지 않네요. 이제 어느덧 5월..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많은 것을 느낀 2달이었습니다. 일단.. 몇년간 나를 이끌던 '책을 읽는 습관'이 사라졌습니다. 좀 더 재미있고 자극적인 게임이나 술자리 등에 좀 더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그런것도 끌리지 않는 날은 그냥 멍하니 늘어져서 체력 회복하기 바쁘네요.. 다시 책을 읽어야 할텐데.. 이주전쯤 다시 책을 읽고자 새로운 책들도 2-3권 샀는데.. 읽지도 않고 그저 책상에^^; 큰일입니다. 그렇게 두어달 살다보니.. 허무해졌어요. 내가 상상하던 사회생활과도 거리가 있는듯하고.. 이렇게 사는게 정말 옳은건지 싶기도 하고. 그냥 하루하루 무미건조하게, 아무런 발전도 없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