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교사
2022. 9. 15.
교사는 가르치려 든다, 세상 물정 모른다 실제 썰 모음
인터넷에 여러 커뮤를 보다보면 '교사는 가르치려 든다' 또는 '세상 물정 모른다' 등의 댓글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공무원에게 '세상 물정 모른다'는 말이 자주 붙는데 거기에 교사는 '가르치려 든다'는 말까지 추가되는 분위기입니다. 사실 이런 류의 대화는 대부분 연인 또는 부부 사이 같은 내밀한 관계에서 나오기 때문에 해당 상황을 옆에서 직접 목격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인터넷을 보면 다들 그렇다고 하는데 정작 교사인 저는 잘 모르겠는 상황, 도대체 어떤 맥락에서 어떤 대화가 오고가면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인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위 주제와 관련된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해당 내용들을 기록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앞으로 이런 류의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가감없이 기록해보겠습니다. case 1 18년 겨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