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2022. 3. 17.
치아 사이 물혹(치아 낭종) 염증 제거 후기6 : 임시 가봉재 벗겨짐
이전 이야기) 치아 사이 물혹(치아 낭종) 염증 제거 후기5 : 실활치 미백 시작 지난번 미백을 시작하고 5일쯤 지난 엇그제, 물을 마시는데 물이 임시가봉재를 뚫고 이 안으로 새어들어가는 느낌을 받았다. 역류하듯 이 안쪽으로 '꼬르르'거리면서 거슬러 올라가는 괴이한 느낌이었다. 거울로 들여다보니 눈에 보이는 구멍은 없는데 기분탓인지 뭔지 모르겠어서 혼란스러웠다. 일단은 외관상 큰 문제가 없어보여서 버티고 있는데 어제 저녁을 먹을 때 문제가 터졌다.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가 고르고 골라 비빔밥을 골랐는데, 그 비빔밥을 먹는 와중에 치료중인 이 아래에서 우걱하는 촉감이 느껴졌다. 와.. 진짜 안될 놈은 그냥 부드러운 야채를 먹다가도 이렇구나. 그렇게 노력하며 단단한 음식들은 안먹거나 다른 쪽으로 약간만 먹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