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하루
2020. 9. 14.
경제적 자유, 그 길의 시작 점에서
올해 초 1억 6천쯤 여유자금이 있었습니다. 마침 차를 사야할 시기였기에 여러가지 차를 살펴보고 있었습니다. 벤츠부터 시작해서 bmw, 볼보, 제네시스 등 여유자금은 충분했기 때문에 무얼 살까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던 시기였습니다. 차에 많은 돈을 쏟고 싶지 않다는 생각 때문인지, 한참을 고민하다가 후보로 남은 것이 bmw530e와 그랜저ig 하브였습니다. 평상시 이동 거리가 적은 편이지만 조금이라도 더 기름값을 아낄 수 있는 기종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그리고 두 차량 모두 괜찮은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는 시기이기도 했습니다. 평소 차를 좋아하고 많이 찾아보는 입장에서 기존에 타던 sm6 다음 차는 bmw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젊을 적에 외제차 타보지 언제 타보겠냐는 생각도 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