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여행
2021. 8. 18.
남해, 여수 여행기 : 카페 라피끄, 좌수영 바게트버거, 향일암
여행 셋째날입니다. 일어나서 커튼을 열어보니 눈앞에 오션뷰가 가득합니다. 히든베이 호텔은 모든 객실이 오션뷰를 가지고 있습니다. 새들이 돌 위에 옹기종이 앉아있는게 귀엽네요. 너네도 아침 먹으러 왔니? 😆 저희도 조식을 먹으러 1층으로 내려갑니다. 7시부터 10시까지 조식시간(9시 30분 입장마감)인데 사람이 없는 시간대에 가려다보니 7시에 먹게 되었습니다. 이때 가면 정말 한두팀만 있어서 쾌적하게 식사할 수 있습니다. 조식을 제공하는 1층 더 키친은 창문으로 바다가 시원하게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창가 옆 테이블에 앉아 시원한 바다를 감상하며 조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오믈렛이나 계란후라이도 주문하면 바로바로 해주십니다. 조식을 먹고 방에서 조금 쉬다가 씻고 밖으로 나섭니다. 오늘은 여수 남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