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2013. 11. 26.
삼국지 7 : 조운 플레이
삼국지 11까지 나온 지금 삼국지 7은 정말 고전 게임이 되버렸네요. 아무래도 삼국지 11은 군주제 중심의 플레이인지라 삼국지 7이 그리울 때가 많습니다. 삼국지 7은 삼국지 시리즈 중에서 처음으로 장수를 선택하여 플레이할 수 있는 작품이었죠. 삼국지 8이나 삼국지 10에서도 전장수 플레이 시스템이 사용되었고, 좀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만, 아쉽게도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8은 전투가 너무 길었고 10은 너무 이것저것 할게 많았다고 할까요.(삼국지가 아닌 다른 RPG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옛생각이 나서 그런지 저도 모르게 주저리주저리 쓰고 있군요. 이만하고 얼른 삼국지 7으로 넘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화면과 메뉴창입니다. 파워업키트라 그런지 추가된 기능들이 보이네요. 삼국지의 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