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2022. 3. 10.
치아 사이 물혹(치아 낭종) 염증 제거 후기4 : 2차 신경치료
이전 이야기) 치아 사이 물혹(치아 낭종) 염증 제거 후기3 : 1차 신경치료 후 다음 날 어느새 2주가 지나고 2차 신경치료를 받기 위해 치과를 갔다. 신경치료 후 임시로 입구를 막아놓는 임시가봉재(임시충전재) 캐비톤이 혹시라도 떨어져 나갈까봐 2주간 노심초사 했지만 다행히 잘 버텨냈다. (그쪽으로 씹지도 않고 차갑거나 뜨거운 음료도 최대한 조심했지만 날이 갈수록 임시가봉재가 볼록하게 말려들어가는 느낌이라 잔뜩 쫄아있었음.) 신경 치료 중에 뚫려 있는 구멍을 막기 위해 임시재료(임시 충전재)를 사용하는데 보통 케비톤? 캐비톤?이라고 합니다. 분홍색 또는 흰색을 띄고 있는 이 재료는 30분에서 1시간 정도면 굳기 때문에 그 사이에는 치아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고, 임시 충전재가 다 떨어지거나 안 쪽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