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거림/독서
2022. 4. 28.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 20주년 특별 기념판
드디어 공제회를 추첨에 당첨되어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읽을 수 있게 되었다. 어릴적 이 책을 접한 이후 대략 15년쯤 지난 것 같은데 기억이 되살아나는 부분도 있고, 새롭게 다가오는 글귀도 있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의도치않게 과거와 달라진 내가 느껴진다. 글을 읽으면서 인상 깊었던 부분을 초서한다. p.143 부자는 자산을 산다. 가난한 이들은 오직 지출만을 한다. 중산층은 부채를 사면서 그것을 자산이라고 여긴다. 부자는 돈이 돈을 낳고, 가난한 이들은 일상 생활을 하는데 수입을 다 써버리며, 중산층은 자동차 등의 사치품을 사면서 그것을 자산이라 여긴다. 계층별 경제 성향을 꼬집은 문구라고 생각된다. p.161 부자들은 자산에 초점을 맞춘다. 부자가 아닌 이들은 수입에 초점을 맞춘다. p.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