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자산관리
2020. 7. 14.
웰스파고(WFC) 배당삭감으로 인한 첫 손절
2분기 실적 발표를 하면서 wfc가 배당 삭감을 발표하였습니다. 51센트의 배당금을 10센트로 낮추었으니 거의 80%의 배당삭감이네요. 눈물을 머금고 과감히 손절하는 첫 주식이 되었습니다. 올해 양도소득세 250만원을 다시 채워보라고 기회를 주는 것일까요. 기사들을 찾아보니 단순히 코로나19로 인한 손실뿐만 아니라 고객의 허락없이 계좌를 터서 뻘짓을 한 것 같더군요. 9년째 이어오던 배당성장도 이것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워낙 큰 은행이니 나중엔 다시 살아나겠지만 일단은 원래 포트를 계획할 때부터 구상했던대로 정리하기로 합니다. Wells Fargo Swings to $2.4 Billion Loss and Slashes Dividend Wells Fargo posts a deeper-than-expec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