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해외주식
2021. 1. 7.
dia와 voo etf 수수료 고민 : 음의 복리, 복리의 저주
오늘도 어김없이 엑셀을 켜놓고 미래에 내가 갖게 될 자산의 크기를 확인하며 군침을 흘리는 중이다. 현재 dia를 위주로 배당 중심 포트를 구성하여 운영중인데 현재까지는 그적저럭 잘 운영하고 있다. 다만 장기투자를 염두에 두고 있다보니 투자금이 커질수록 수수료에 대한 고민이 계속된다. 복리의 마법은 수수료에도 존재하기 때문에 수수료에 대한 고민이 항상 많은 편이다. 현재 dia의 수수료는 0.16으로 다른 etf에 비해 적은 편이긴 하다. 하지만 투자 시간이 증가할수록, 투자액이 커질수록 0.16의 수수료도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순간이 올 것이다. 수수료는 복리의 마법보다는 복리의 저주에 가까우니까. 장기투자의 끝판왕이라 볼 수 있는 voo의 수수료는 0.03이다. 혹자는 '그거 0.16과 0.03이 얼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