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육아
2024. 1. 15.
250일부터 300일까지의 기록
250일이 지나고부터 대변을 하루에 한 번만 보기 시작했다. 아침에 일어나면 딱 한 번 보는데, 예전 하루 3-4번씩 보던 것과 비교하면 많이 변했다. 아마 이유식을 2번 주면서 그렇게 된게 아닐까 짐작된다. 오후가 되면 종종 방귀가 나오는걸 보면 배가 아플것 같기도 한데 딱 한 번만 보는게 신기하다. 한 3-4일 지속하다 다시 원래대로 돌아갔다 아직까지 낯가림은 심한 편이지만 예전처럼 세상이 떠나가라 울진 않는다. 부모가 옆에 있으면 조금 더 안정감을 가지고 주위를 살피는 편이다. 이제 어느 정도 습관이 잡혀서 아침에 5-6시쯤 일어나 분유를 135정도 먹고, 8시쯤 이유식을 겸한 스틱으로 자기주도식 식사를 한다. 이후 9시쯤 잠들어서 11시에 일어나 이유식을 먹고, 1시쯤 분유를 170쯤 먹고 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