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 경제/해외주식 2021. 1. 7. dia와 voo etf 수수료 고민 : 음의 복리, 복리의 저주 오늘도 어김없이 엑셀을 켜놓고 미래에 내가 갖게 될 자산의 크기를 확인하며 군침을 흘리는 중이다. 현재 dia를 위주로 배당 중심 포트를 구성하여 운영중인데 현재까지는 그적저럭 잘 운영하고 있다. 다만 장기투자를 염두에 두고 있다보니 투자금이 커질수록 수수료에 대한 고민이 계속된다. 복리의 마법은 수수료에도 존재하기 때문에 수수료에 대한 고민이 항상 많은 편이다. 현재 dia의 수수료는 0.16으로 다른 etf에 비해 적은 편이긴 하다. 하지만 투자 시간이 증가할수록, 투자액이 커질수록 0.16의 수수료도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순간이 올 것이다. 수수료는 복리의 마법보다는 복리의 저주에 가까우니까. 장기투자의 끝판왕이라 볼 수 있는 voo의 수수료는 0.03이다. 혹자는 '그거 0.16과 0.03이 얼마나.. 경제/자산관리 2020. 11. 4. 10월 정산합니다 이제 11월이 되었습니다. 날이 추워지네요.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많이 팔리길 기대하면서 10월을 정산합니다. 이번 달에도 1000만원을 매수하였습니다만 잔인한 10월은 그동안의 수익을 다 가져가 버렸습니다. 보이십니까? 땅에 붙어버린 수익률이.. 평가이익을 나타내던 빨간 막대는 아예 사라져 버렸습니다. 사실 이 기록은 11월 1일의 기록이라 다행히 0.21%의 수익을 내고 있는 것이지 10월 말에는 마이너스 중이었습니다. 아무리 장기투자를 마음먹고 시작하였더라도 실제 계좌에 찍혀있는 파란 마이너스를 보고 있으면 옛 수익이 생각나면서 아쉽기 마련입니다. 9월에 팔았어야 배당주가 일반 주식들보다 안정적이라고 해도 주식은 주식이라는 것을 다시 깨닫습니다. 올해 3월처럼 세계적인 대폭락이 온 것이 아님에도 살 .. 경제/해외주식 2020. 7. 7. 배당포트의 핵심은 DIA ETF로 : 다우존스 지수와 함께라면 현재 저는 해외주식에서 두 가지 포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달 적립식으로 들어가는 배당주 포트와 지난달부터 실험 중인 올시즌 포트폴리오가 그것입니다. 사실 배당주 포트는 두세번 정도 갈아엎은 결과물이지만 해당 내용은 다음에 좀 더 상세히 적어보겠습니다. 사실 저는 쫄보중의 상쫄보라서 저는 사실 굉장히 조심스러운 성격입니다. 좋게 말하면 조심스러운거고 나쁘게 말하면 소심한 쫄보겠죠. 돌다리도 두번 세번 두드려보고 건너는 그런 스타일입니다. 연애하기 딱 좋은 그런 스타일 그러다보니 투자에 굉장히 부적합한 스타일입니다. 특히나 주식은요. 하루에도 위로 아래로 'EXID의 위아래' 마냥 움직임이 거침이 없습니다. 소심한 제 성격에 차트는 심장을 멎게 만드는 큰 요소 중 하나입니다. 정말 어른들이 보시기에 '넌.. 경제/자산관리 2020. 7. 2. 7월을 맞아 6월 정산 및 신규매수 어느덧 벌써 2020년도 중간쯤 왔습니다. 코로나와 함께 시작한 1월부터 3월의 다이나믹한 시장까지 정말 많은 일들이 지나갔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시장에 참여하고 있고 여전히 희망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7월 1일을 맞아 기계적으로 500만원 매수하였습니다. 단기간에 더블딥을 그리더라도 장기적으로는 유동성의 증가로 인한 가격상승을 기대하면서 DIA의 비중을 조금씩 줄이고 있습니다. 계속적인 리벨런싱을 통해 개별주에 힘을 좀 더 실어볼 생각입니다. 그동안의 매매내역 정산입니다. 수익률이 6월에 비해 꺾였네요. 시장을 따라가는 것이니 어쩔 수 없습니다. 순응하고 따라가는 수밖에요. 6월까지의 배당내역입니다. 6월에 37.76달러를 배당받았고 누적총액은 78.25달러가 되었습니다. 언제쯤 2천만원을 넘겨서 세.. 경제/자산관리 2020. 4. 21. 500만원 추가매수하였습니다.(200417) 미장은 정말 v자 반등을 향해 가는걸까요? 하염없는 반등을 보며 이건 죽은 고양이가 아닐까 노려보다가 결국 오를만큼 올라온것 같은데 뒤늦게 따라들어갑니다. 여러분~ 모두 대피하세요. 제가 매수하였으니까요.. 됐고, 배당내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