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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돈이 필요해져서 5천만원 대출을 받았습니다. 정확히는 5300 받았습니다. 카카오뱅크 신용대출을 보니 금리가 2.5%정도 나오더군요. 만기일시상환시 한 달에 11만원 정도 이자가 나옵니다. 확실히 금리가 낮아지긴 했군요.
이미 빚이 있어서 거의 영끌 수준으로 받은 상황이 되었습니다. 갑자기 이렇게 큰돈은 왜 받았을까요? 이유는 바로 다음과 같습니다. 카카오게임즈가 9월 초에 상장을 앞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sk바이오팜에 이어 주목받는 공모주입니다. 9월 1-2일에 청약을 받을 예정으로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요즘 한투와 삼성에 새롭게 가입하는 분들도 꽤 계시더군요. 커뮤를 둘러보니 그저 개인의 예상에 불과하지만 따상을(두배하고 상한가) 예상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이미 국내와 해외주식으로 들어가 있는 것들을 이것 때문에 팔긴 어려워서 고민 끝에 대출을 결정했습니다. 사실 3일 정도 맡겼다가 받은 주식만큼 제하고 나머지를 돌려주기 때문에 마이너스 통장을 쓰는 것이 더 효율적이긴 합니다. 그런데 저는 마이너스 통장으로 대출 조회시 신용대출보다 금리도 높고 대출 가능 금액은 더 적더군요. 어쩔 수 없이 신용대출로 받았습니다. 1년간 이자보다 더 벌어야한다
오늘 국내장은 2차 코로나 사태 우려로 인해 하락세였습니다. 바닥을 치고 있는 주식들을 보니 눈물이 앞을 가리는 날이었습니다. 눈치껏 장 마감 전에 조금 물타기 하였습니다만 내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다음 주면 메지온의 nda신청 관련하여 결과가 나올 수 있는 시기입니다. 그래서 자금의 투입 방향과 순서도 중요한 순간입니다.
..아무래도 이번 주는 고민이 깊어지는 한주가 될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인 공부를 위해 글을 쓰고 있을 뿐 혹시나 이 글을 보신 분들께 투자를 권유하는 글이 절대 아닙니다. 모든 선택과 그에 따른 결과는 본인의 책임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시고, 다만 이런 정보도 있다는 것을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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