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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자동차

차계부 어플 추천 : 마이클로 쉽고 편한 내 차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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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이 지나간지도 어느덧 2주쯤 되었습니다. 오늘 갑자기 마이클(구 마카롱) 어플에서 알람이 떠서 확인해보니 2020년에 대한 결산 리포트가 나왔습니다. 바로 어플에 접속해서 2020년 마이클 결산 리포트를 확인해 봅니다. 리포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마이클 어플의 좋은 점은 매달 리포트를 내주고, 한 해가 지나면 일 년 전체의 통계를 알아보기 쉽게 보여준다는 것입니다. 내가 자동차를 유지·관리하면서 소모되는 비용이 얼마인지를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2020년 한 해 동안 저는 총 64만원의 주유비가 들었고 기름값의 평균 단가는 1369원이었습니다. 1km당 111원을 사용한 수준입니다.

2020년은 코로나로 인해 장거리 이동이 거의 없었던 해입니다. 대략 3.2km의 출퇴근 길을 오고갔을 뿐입니다. 사실 하루 6.4km의 출퇴근 거리는 가혹 운전에 해당되기에 좋은 연비를 기대하기가 힘듭니다. 그럼에도 평균 연비 13.14km/l를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제가 그랜저ig 하이브리드 차량을 운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결과를 볼 때면 하브를 사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

 

때늦은 그랜저ig 하이브리드 주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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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보험은 따로 마카롱에 기록하지 않아서 그 값이 뜨진 않지만 일년 동안 주유비와 정비비를 합한 값이 대략 75만 5천원이 나왔기 때문에, 이 값을 12개월로 나눌 경우 대략 6만3000원 정도가 나옵니다. 한 달에 대략 이 정도의 가격을 지불했다고 생각하니 나름 합리적인 소비를 한 것 같아 만족스럽습니다. 물론 제대로 계산하려면 감가상각비와 보험비, 자동차세 등을 모두 계산해야겠지만요.

마이클은 한 해동안 자동차를 운행한 결과를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주는 어플입니다. 마이클을 활용한다면 자동차 유지비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내가 해야 할 일은 오직 기름을 넣거나 정비를 했을 때 얼마가 들었는지를 입력하는 것입니다.

 

재테크의 기본은 과소비를 줄이는 것입니다. 과소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우선 내가 어떤 분야에서 얼마나 소비하고 있는지를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자동차 유지비라고 하면 일단 어렵고 계산하기 복잡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마이클 어플을 추천합니다. 쉽고 편하게 내 차를 관리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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