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정산 및 투자 보고서

4월의 투자 결과를 정산합니다. 아쉽게도 월평균 배당금이 60만원에서 살짝 못 미치는 59만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월 배당금 100만원을 달성하려면 대략 지금 투자원금의 2배가 되어야 하는데 갈 길이 멉니다. 그래도 다음 단계인 75만원을 향해 차분하게 나아가고 있습니다.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이번 달 역시 2천만원을 매수하여 투자금은 총 1억 5천이 되었습니다. 머지않아 예수금도 곧 바닥날 것 같은데, 매달 거금을 투입하는 호사는 더 이상 누리기 힘들겠습니다.

이번 달에 받은 배당금은 482.98달러로 배당금 총수령액은 2700달러 정도 되었습니다. 국내 주식을 하는 분들에게 4월은 배당의 달이지만 저는 미국 주식만 하다보니 4월이 특별할게 없군요. 대여 수수료는 0원인데, 몇 달째 대여체결이 안되는걸 보니 신한이 제대로 일하고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듭니다. 문의글이라도 한번 남겨봐야 하나..

 

tipranks에 따르면 4월 s&p500의 성장률은 5.3%를 기록하였습니다. 반면 제 포트는 2.5%를 성장하여 지수 대비 하회하였습니다. 여전히 qqq를 사지 못한 쫄보같은 제 자신을 책망해봅니다..😭

 

언제나 위기

 

올초부터 계속되어온 인플레이션에 대한 두려움이 여전한 4월입니다. 시장 역시 계속해서 눈치를 보며 잰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차트상 작년 3월부터 상방을 향해 달려온지라 이제는 조정받을 시기가 되지 않았냐는 의견도 많습니다. 사실 제가 봐도 차트가 아찔하긴 합니다. 암튼 작년 3월 같은 폭락이 아니고서는 그대로 stay해야 합니다. 최대한 매매를 하지 않고 존버하는 방향으로 진행하겠습니다.

 

5월도 평안하기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