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정산 및 투자 보고서

안녕하세요, 어느새 6월이 되었습니다. 5월에는 주식을 팔라는 격언처럼 찜찜한 움직임을 보여준 한 달이었습니다. 6월이 된만큼 5월 한달 동안의 결과를 정산합니다. 이번 달의 월 평균 배당금은 64만원입니다. 대충 보아하니 2천만원당 5만원 정도씩 늘어나는 것 같군요. 목표치인 월 배당금 100만원이 되려면 남은 금액은 35만, 앞으로 1억 4천은 더 넣어야 될 것 같습니다. 😭

이제 투자금은 총 1억 6천을 돌파하였습니다. 약간 지지부진한 달이라 그런지 수익률도 조금 줄어들었습니다. 수익금이 최고 4100만원을 찍었었는데 그 이후로 쭉 떨어지기만 했네요. 그래도 뭐, 수익금은 눈에만 보이는 수치일뿐입니다. 중요한건 배당이겠죠.

 

배당금은 717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습니다. 총 누적 배당금은 3375달러가 되었군요. 이상하게 신한 어플이 업데이트 전후로 대여 수수료는 전혀 들어오지 않고 있습니다. 한번 전화를 해봐야 하는걸까요. tipranks와 webull 어플을 보니 제 포트가 1.6% 정도로 s&p500 지수보다 살짝 상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직까지 qqq를 매수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어줍잖은 차트리스트라 qqq 차트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냥 마음 편히 차트가 조금 안정되었을 때부터 매수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최근 t가 디스커버리와 연계하면서 배당 삭감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일단 연말까지는 지금의 배당을 유지한다고 하는데 지금 바로 손절을 해야할지 연말까지 유지할지 고민입니다. t를 들고 있는 다른 블로거 분들의 의견도 매우 다양한데, 4% 정도로 삭감되면 그냥 유지하겠다는 분도 계시고.. 생각이 많아집니다. 뭐, 또 중간에 협상이 불발되면서 기존 체제를 유지할수도 있기에 일단은 가지고 가는 것으로 🤪

kbs다큐에서 돈과 관련하여 흥미로운 다큐를 방송하였습니다. 다큐 속 수십억을 번 사람들을 보니 제 자신이 너무 소심하게 투자하지 않았나 후회가 됩니다. 하지만 소심했던만큼 편안한 투자를 했기에 지금의 수익에 만족해야겠습니다. 투자는 항상 편안해야 한다는 격언을 신봉중이니까요. 3일에 두번째 방송이 있다고 하니 시청해야겠습니다.

 

6월도 평온하게 지나가기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