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대는 세계 경제에 한 획을 그은 시대다. 코로나19는 튤립 거품과 닷컴 거품, 리먼 사태에 이어 세계 경제를 위기에 빠트린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다. 코로나19로 생겨난 버블이 꺼져가는 지금,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에 내 경험을 기록하여 훗날 투자에 참고하고자 한다.
2020년 3월 (금리저점 : D)
코로나19로 세계 경제가 폭락할 것 같자 연준은 금리를 낮추고 돈을 풀어 대응한다.
금리가 낮아지고 유동성이 풍부해진다면, 저금리 시기이므로 대출을 내어 부동산과 주식을 선점한다.
가치주보다 성장주, 공모주 등 꿈과 이상이 높은 자산을 매수한다.(pdr : price dream ratio)
공격적인 투자를 지향해야할 시기
2021년 (호황 : E)
침체될 것 같았던 세상은 연준의 돈을 가지고 4차 혁명을 부르짖으며 뉴노멀의 시대를 열었다. 관련 기업의 매출이 급증하고 새로운 형태의 돈벌이들이 등장하였다.
뿌려놓은 자산을 조금씩 정리하며 현금화 한다.
금리 인상을 대비해 금과 원자재를 분할매수 한다.
2022년 3월 (버블 : F)
미국 연준은 테이퍼링을 완료하고 기준금리 인상을 시작한다. 지난 3-4년의 저금리 기간 동안 주식, 부동산 등 자산 시장은 폭등하였으며 넘치는 유동성은 비트코인 및 미술품, nft 등 여러 자산에 흘러 들어가 버블을 만들었다.
모든 자산을 현금화 완료한다.
금리 인상이 시작되면 금과 원자재를 매도한다.
2023년 1월 (금리고점 : A)
금리는 단기간에 급속도로 상승하였고, 갭투자 및 영끌러들의 고통이 시작되었다. 자금 순환이 막히면서 위기감이 고조되고 경제가 침체되면서 금 값이 상승하였다. 높아진 금리로 인해 자산은 예적금으로 흘러들어 간다.
자산보다 현금 흐름이 더 중요한 시기다. 예금과 채권을 매수한다.
(금리인하 : B)
연준이 금리 인하를 시작하였다.
S&P500이나 다우지수 등 가치주나 배당주를 매수한다.
(경제위기 : C)
주식이나 부동산 등 저렴한 자산을 매입하기 시작한다.
아직 완성된 글이 아니고, 달걀 모형의 한 바퀴를 경험할 때까지 꾸준히 기록해두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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