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하루
2020. 12. 9.
나도 누군가의 눈에는 카푸어였을까
요즘 주변에서 외제차를 타는 분들을 많이 접합니다. 몇 년 전만 해도 외제차는 정말 부자나 탈 수 있는 차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요샌 저도 차를 구매할 때 후보군에 외제차를 올리곤 합니다. 외제차에 대한 접근성이 예전보다 많이 낮아진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경제적 자유, 그 길의 시작 점에서 올해 초 1억 6천쯤 여유자금이 있었습니다. 마침 차를 사야할 시기였기에 여러가지 차를 살펴보고 있었습니다. 벤츠부터 시작해서 bmw, 볼보, 제네시스 등 여유자금은 충분했기 때문에 무얼 살까 marcustulliuscicero.tistory.com 그럼에도 여전히 '외제차는 어느 정도 자산과 소득이 뒷받침되어야 사는 것'이라고 생각해서인지, 외제차를 타는 지인을 보면 걱정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무얼 타든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