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하루 일상/하루 2022. 6. 6. 신한은 해외주식 대여서비스 거의 포기한듯? 신한금융투자를 사용한지 벌써 3년쯤 됐다. 당시 타사 대비 낮은 수수료와 해외주식 대여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신한으로 옮겨왔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해외주식 대여가 체결 소식이 전혀 들리지 않는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한 2년쯤 된 것 같은데.. 2019년에 3천만원 어치의 해외주식을 들고 있을 때에도 매달 대여 수수료를 받았다. (물론 소액이었지만) 그런데 2020년 신한알파 어플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거친 이후부터 더이상 대여 수수료를 볼 수 없었다. 2021년에는 관련 내용으로 신금투에 전화 문의를 했던 기록도 남아있다. 신한금융투자 배당 옵션과 대여 서비스와의 관계 제가 가지고 있는 종목 중 하나가 월배당 주식인 main입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해당 주식이 현금 배당을 신청해두었음에도 주식.. 일상/하루 2022. 4. 7. 양도세 1000만원 나왔습니다 절대 울지않는 제 하니폰이 갑작스럽게 소란을 피웁니다. 아재개그 🤣 무슨일인가 열어보니 증권사에서 저에게 문자를 보내왔습니다. 쉽게 말해 이자와 배당이 100만원이 넘었으니 그 내용을 확인하라는 문자입니다. 냉큼 이메일에 들어가서 신한에서 보낸 내역을 확인합니다. 아직은 이자와 배당 소득이 도합 2천만원을 넘지 않아 별 다를게 없었습니다. 작년에 순간적으로 부동산 돈 흐름이 막혀서 고민하다가 보유한 미국 주식을 모두 매도한 기억이 납니다. 내친 김에 양도세는 얼마나 나오는지 확인해보기로 하였습니다. 9월 정산 및 투자 보고서 전통적으로 9월은 장이 좋지 않았는데, 올해 역시 저조한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저는 이번 9월에 지난 코로나 이후부터 투자하던 주식들을 모두 정리하였습니다. 9월 24일에 전체 매.. 일상/하루 2022. 3. 28. 카뱅 대출 안되는거 실화냐.. 카뱅에 있는 내 용돈을 뿌듯하게 바라보다가 문득 대출이 얼마나 나오는지 궁금해졌다. 작년에 5500만원의 신용대출을 갚은 이후 새로운 대출을 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과연 금리는 어떤지, 한도는 어떤지 궁금해져 한도조회를 시도했다. 어랍쇼? 이게 무슨 일입니까? 😲 연소득 금액이 부족해서 신용대출을 받을 수 없다는 이상한 결과를 받았다. 처음에는 뭔가 오류나서 잘못된줄 알았다. 한도조회를 다시 시도했지만 결과는 똑같았고, 정말 1도 예상하지 못한 결과에 당황스러워서 멍하니 화면만 쳐다보았다. 아니 그럼 작년 재작년은 어떻게 대출이 나온거지? (심지어 그땐 다른 대출도 있어서 거의 6억에 가까운 대출을 가지고 있었다.) 이게 뭔가 dsr 규제나 그런거에 걸렸나 싶었지만 지금 난 대출이 전혀 없다. 규제에.. 일상/하루 2022. 3. 24. 강제적으로 블로그 성격 변화하는중 요즘들어 여기저기 아픈 곳이 많다보니 블로그의 글도 건강과 관련된 것들이 많아진다. 와이프는 나를 종합병원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관심사가 건강에 쏠리니 자연스럽게 재테크에 대한 관심도 상대적으로 줄어든다. 어느 순간 건강과 관련된 글들로 예약 도배되어 있는 블로그를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벌써 내가 여기저기 아파오다니..하는 한스러움과 그래도 잔병치레라 다행이다 싶은 안도감까지, 그 속은 상당히 복잡미묘하다. 본디 교사에게 3월은 가혹한 달이지만, 올해는 10년 경력에 처음인 저학년인지라 더욱 적응이 어렵게 느껴진다. 저학년은 정말 같은 학교가 맞나 싶을 정도로 고학년과 상이한 특성을 가지고 있고, 수업의 성격 또한 많이 달라서 내 고정관념을 깨부수고 있다. 여하튼 매일 퇴근 후 저녁이나 주말을 .. 일상/하루 2022. 1. 17. 2022 자동차세 납부했습니다 2022년이 되어 자동차세를 납부하면서 한 해를 시작합니다. 올해 자동차세는 작년 대비 5만원 정도 줄었더군요? 작년에 90만원 정도 냈었는데 올해는 85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자동차 관련 커뮤들에서 작년 대비 자동차세가 줄었다는 글들을 봤었는데 저 역시 그렇군요. 일단 내야할 돈이 줄었으니 기분이 좋습니다 😁 자동차세를 내고나면 위 화면처럼 납부확인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굳이 인쇄까지 할 필요는 없겠지만 저는 블로그에 글을 써야 하니 스샷을.. 매년 1월에 내는 자동차세를 내고보니 정말 새로운 해가 시작된 느낌입니다. 1월에 자동차세 내면 약 10% 정도(정확히는 9.15%) 할인받을 수 있는거 아시죠? 아직 안내신 분들 계시면 얼른 가서 자동차세 내고 할인받으시 바랍니다. 일상/하루 2021. 10. 20. 오랜만에 근황이야기 : 전세 계약, 대출 연장 등 한동안 블로그에 글을 쓰지 못했습니다. 아무래도 투자금을 다 회수하다보니 쓸 말이 없었습니다. 시장에 대한 관심도 투자중일 때보다 덜하고.. 이래서 시장에서 발을 빼면 안된다고 하나봐요🤣 지금은 조금씩 실적 보고서도 챙겨 읽고 시장 상황을 읽으려고 노력중입니다. 우선 예전에 잠깐 말씀드린대로 직장 근처로 거점을 옮길 생각입니다. 삶의 질 측면에서 출퇴근 시간이 짧아야 되더군요. 지난주에 전세 계약을 했고, 11월 말에 이사할 계획입니다. 다행히 직장은 시골에 있어 상대적으로 전세금이 저렴합니다. 12월부터는 다시 투자 전선에 뛰어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참, 약간의 여유금이 남아있길래 이걸로 무얼 할까 고민하다가 tqqq에 살짝 발을 담궜습니다. 매달 50만원씩 tqqq를 적립해보는 것도 재미있을것 .. 일상/하루 2021. 9. 11. 화이자 2차 접종하였습니다 : 접종부터 부작용까지 화이자 2차 접종을 완료하였습니다. 1차 때 자동으로 예약된 일정에 따라 같은 병원에 갔습니다. 접종 전 설문지 작성 및 체온 측정 등 준비과정은 1차와 똑같았습니다. 접종 후 15분간 자리에 앉아서 이상반응이 있는지 관찰하는 것도 동일합니다. 비슷한 나이대의 사람들도 증상이나 후기가 제각각입니다. 접종을 완료한 동료들의 이야기를 들어봐도 맞은 순간부터 엄청 아팠다는 사람부터 1차보다 약했다는 사람까지 가지각색이더군요. 저 같은 경우에는 접종 후 느낌이 오히려 1차보다 더 팔의 통증이 덜한 것 같아 '내가 늙어서 그런가'라는 생각까지 하고 있습니다. 😂 아무래도 화이자는 2차가 더 아프고 부작용도 많다고 하여 걱정이 좀 많았습니다만, 다행히 큰 문제는 없는 듯 합니다. 아래에 일자별로 증상과 느낌을 기록.. 일상/하루 2021. 8. 28. 소니 24gm(이사금)을 팔고 2년 정도 사용해오던 소니 24gm 일명 이사금을 팔았습니다. 애초에 영상 위주로 사용했던터라 사진 횟수도 적었고, 코로나로 인해 제습함에 조용히 묵혀두어서 그런지 깔끔하게 보관되어 있었습니다. 구매자 분께 박스와 비닐까지 그대로 전달해드렸습니다. 구매자 분이 상태를 보고 매우 좋아하더군요. 😄 아내가 사준 24105g를 사용하면서 화각이 같은 24gm을 자주 사용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조리개가 1.4이니 필요한 순간이 있을거라며 계속 가지고 있었는데, 여행을 다니면 다닐수록 귀찮음이 커지는지 카메라 렌즈 바꾸는 것도 힘들어 합니다. 어느새 24105만 렌즈캡처럼 들고 다니더군요. 85.8도 들고 있는데 거의 안써요 그래서 한두달쯤 고민하다가 결국 내놓기로 하였습니다. 추후 아이가 생기면 24gm..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