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금리보다 높은 예적금 : 교직원공제회 목돈급여

주식 열풍도 지나가고 조금은 잠잠한 요즘이다. 에코프로 : ??? 주위를 둘러보니 다시금 안정적인 예적금으로 눈을 돌리는 분들이 꽤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이번에 교직원 공제회 목돈급여를 소개하려고 한다. (많이들 모르시더라고) 사실 이렇게 이야기하는 나도 최근에 인디에 글 써주신 한 선생님의 글을 보고서야 이런게 있다는걸 알았다 🤣

The-K한국교직원공제회

교직원 공제회 홈페이지에서 저축 메뉴를 누르면 '장기저축급여' 화면이 등장한다. 퇴직까지 급여에서 자동으로 돈을 빼가는,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그것이다. 그래서 다들 공제회에서 저축이라고 하면 장기저축급여만 생각하기 쉽다. 나 역시 그러했고, 주변에 물어봐도 목돈급여라는걸 알고 있는 사람이 잘 없다.

공제회 장기저축급여 화면. 위 메뉴를 다시 눌러야 아래 목돈급여 항목이 보인다.

도대체 누가 만든 화면 구성인지 모르겠지만 장기저축급여 아래를 보면 목돈급여를 선택할 수 있다. 교직원 공제회 장기저축급여 가입자만 사용 가능한 저축인데 예적금 모두 4.8% 연복리를 지급한다.

 

그렇다면 이 글을 쓰는 지금 은행 금리는 어떠할까? 바로 검색해보자.

전국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위 링크를 통해 전국 은행에서 취급하는 모든 예적금을 한눈에 검색할 수 있다. 1년 기준으로 예적금 상품을 검색했더니 이러한 결과가 나온다.

가장 높은 금리가 케이뱅크 자유적금이다. 세전 4.3%. 교직원 공제회가 0.5% 더 높음을 확인할 수 있다.

 

1년 단위 예적금 상품을 찾는다면 사실 연복리는 큰 의미가 없다. 그래도 금리 자체가 시중 은행보다 높으니 공제회 상품을 활용하는게 우리에게 이익이다. 2년 이상 장기 예적금 상품 역시 일반 은행의 단리 상품보다는 연복리 상품이 좋다.

The-K한국교직원공제회

돌아온 예적금 시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교직원 공제회 목돈급여를 많이 활용해보자. 아, 이쯤되니 광고냐고 묻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지만 내돈..내산은 아니고 그냥 내찾내쓴 내가 찾아보고 내가 글 쓴 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