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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동산

6. 17 대책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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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번째 대책이 나왔습니다.

 

전세자금대출을 통해 자금을 마련하여 갭투자를 하던 것을 차단하였습니다. 기존의 9억 이상 주택 구입시 대출 금지에서 3억 이상으로 기준이 낮추어졌으니 사실상 전세자금대출을 활용한 갭투자는 막혔다고 봐야할것 같습니다. 물론 새롭게 구입하는 사람에게 해당하는 것이지 기존의 보유자에게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대출연장은 두고봐야겠지만..

 

다만 사람들이 헷갈려하는 몇가지가 있는데

 

- 전세자금 대출을 이용한 갭투자가 막히고

- 주담보를 활용한 갭투자 시 6개월 내에 그 집으로 들어가야 하는

 

제약이 생겼지만 자신의 현금으로 갭투자를 하는 것에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6월 17일 전에 일선 부동산에 사람들이 몰려 매우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진 것으로 아는데(막차타려는 심리) 신고가를 기록하는 아파트들이 꽤나 많습니다. 계속되는 부동산 대책을 시장이 상승신호로 받아들이게 된 것은 아닌지..

 

특이한건 정부는 부동산 법인이 시장을 주도하였다고 본다는 점이고 실제 관련 기사에서도 법인이 시장에 어느정도 영향을 준 부분이 보이긴 합니다.

어떤 부동산 유투버가 아파트로 한정하여 부동산 매매내역을 그래프로 나타내보니 실거주 매매가 잠잠한 시기마다 법인이 엄청나게 매물을 사들였던데.. 어제 본 자료인데 지금 다시 찾으니 찾을수가 없네요..

 

일단은 다음달부터 부동산 거래 추이를 살펴봐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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