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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재테크

복리의 마법은 돈을 잃을 때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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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태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책이나 인터넷에서 한번쯤 '복리의 마법'이라는 내용을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나 역시 복리의 마법에 관한 글을 포스팅한 적이 있다.

 

복리의 마법으로 재테크하기 : 72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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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리의 마법은 돈을 벌 때에도 적용되지만 역으로 돈을 잃을 때에도 적용된다. 예를 들어 매년 8%의 수익률을 내는 트레이더 A와 평균 수익률은 8%지만 매년 수익률의 변화가 심한 트레이더 B가 있다고 가정해보자.

A와 B가 10년간 투자를 진행하였을 때 누적수익률은 다음과 같다. A는 누적 수익률이 116%이고 B는 -35%가 된다. 복리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번 돈을 재투자한다고 가정하기 때문에 평균 수익률을 산술 평균이 아닌 기하 평균으로 구해야 한다. 한해 수익률이 100%였고 다음해 수익률이 -100%라면 원금이 남은 것이 아니라 돈을 다 날린 것이다. 복리의 마법은 돈을 벌 때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 돈을 까먹을 때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복리의 마법이 제대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원금의 손실을 피하는 것이 좋다. 워렌 버핏이 절대 돈을 잃으면 안되는 것이 원칙이라고 했던 이유를 다시 한번 상기할 필요가 있다.

투자는 마이너스를 내지 않는 것에 최우선 순위를 둬야 하고 다음으로 일정한 수익률을 꾸준히 올릴 수 있는데 집중해야 한다. 대박을 좇는 것보다 꾸준한 수익률을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범한 사람이 부자되는 방법 : 도널드 제임스 리드처럼

제임스 리드는 1921년 미국 버몬트 주의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난 사람이다. 그는 고등학교까지 매일 6.4km를 걸어다녔고 가족 중 최초의 고등학교 졸업생이었다. 1040년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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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리드는 꾸준한 수익을 실천하여 복리의 마법을 이룬 대표적인 인물이다. 그는 평범한 사람도 꾸준하게 장기 투자를 하면 부자가 될 수 있음을 몸소 증명하였다.

 

'돈의 심리학 : 당신은 왜 부자가 되지 못했는가'를 읽고

원래 책을 많이 사서 읽는 편이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패드에 e북을 받아서 보기 시작하였다. 한번 보면 더이상 볼 필요가 없는 책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가격은 비싼데 공간까지 차지하는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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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심리학'에서 저자는 꾸준한 수익을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해당 서적을 읽으면서 복리의 효과와 투자자의 마음가짐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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